문화유적
어물동마애여래좌상
울산 북구 어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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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어물동에 위치한 어물동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높이 5m가 넘는 대형 마애불상으로, 약사여래를 본존으로 하고 일광, 월광보살을 협시보살로 둔 특이한 형태입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앙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술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입니다. 다만, 암벽의 재질이 약해 손상이 심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주요 장점
통일신라시대의 불교 조각 양식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
약사불을 본존으로 하고 일광보살, 월광보살을 협시보살로 배치한 드문 사례
높이 5m가 넘는 지역 내 유일의 대형 마애불상
마을의 안녕과 기원을 비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신앙적 가치
방바위’라고 불리는 자연 암벽의 거대한 광배가 삼존불을 감싸는 형태
고려사항
암벽의 재질이 약한 사암으로 되어 손상이 심함
마멸이 심하여 얼굴 모습이나 옷주름 등의 세부 표현이 분명하지 않음
두 손의 마멸이 심함
과거 보호각 설치로 인해 습기 및 곰팡이 발생, 현재는 철거됨
주변에 편의시설 부족
편의시설 및 서비스
탐방로
관리사무소
문화관광해설사 (요청 시 해설 가능)
주차장 (주차비, 입장료 없음)
화장실
위치 및 주차정보
주소
울산 북구 어물동 산 121
주차 가능
차량 이용 시 주차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