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문양과 뛰어난 조각 기법은 통일신라 시대 예술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심금을 울리는 종소리는 세계적으로도 손꼽을 만합니다.

1,000여 자의 명문은 당시의 종교와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금석문 자료입니다.

한국 종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구조인 음통이 있습니다.

13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손상되지 않고 전해져 오는 문화재입니다.

2004년부터 종의 보존을 위해 타종이 중단되어 실제 종소리를 들을 수 없습니다.

에밀레종 설화와 관련된 인신공양 전설이 존재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울림통 크기가 종의 진동수와 오차가 있어 완벽한 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과거 봉덕사 수몰로 인해 여러 곳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훼손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변에 편의시설 부족

국립경주박물관 내 위치

음통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장치)

용뉴 (용머리 모양의 종을 매다는 고리)

연곽 (연꽃 모양으로 돌출된 연꽃봉우리를 둘러싼 사각형)

비천상 (천상의 선녀 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