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주 지역 영천이씨 가문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역사적, 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덕홍과 이시 두 학자를 기리는 서원으로, 한국 유교 교육기관의 역할을 엿볼 수 있다.

전형적인 전학후묘 형태로, 한국 서원의 건축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군자정과 활발대, 연어대 등 부속 시설이 함께 있어 전통적인 건축 양식을 경험할 수 있다.

매년 3월, 9월 중정에 제사를 지내고 있어 여전히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던 역사가 있다.

잦은 수해로 인해 이건을 거듭했다.

소장되었던 책판과 현판이 상당수 분실되었다.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와평교를 통해 토일천을 건너 농로로 300m 이동해야 함).

2025년 6월 현재, 명확한 장단점 정보가 부족하다.

도존사(사당): 이덕홍과 이시의 위패를 봉안

명륜당(강당): 유생들의 학문 강론 장소 및 유림의 회합 장소

관성재(동재), 관서헌(서재): 유생들의 기거 공간

입도문(정문): 서원 공간의 경계를 나타냄

군자정, 군자당: 서원 우측에 위치

활발대, 연어대: 서원 입구 양측에 위치

고직사: 서원 관리 및 식사 준비를 위한 공간

신삼문: 제향 공간의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