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공원은 다양한 벚꽃을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로, 쉼터와 운동 시설,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반려견과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겨울에는 벚꽃이 만개하지 않고, 일제강점기 동굴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점은 아쉬우며, 벚꽃 시즌에는 혼잡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학산공원(대구 달서구 월성동 산 10-1)은 도심 속에서 가벼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정상에서는 대구 시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코스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 좋으며, 최근에는 맨발 걷기 산책로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만, 개발이 덜 된 부분과 여름철 더위는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다도해일출공원은 완도항 부근에 위치하여 청산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코스이며, 완도타워, 모노레일, 짚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명품 공원입니다.

지리산 호수공원 연꽃단지는 구례 구만제(저수지)에 조성된 농촌테마공원으로, 연꽃 감상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수상레포츠, 오토캠핑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특히 연꽃단지 주변의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인근에 지리산치즈랜드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됩니다.

장기공원(대구 달서구 장기동)은 구릉지, 평지, 하천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공동묘지 이전 문제, 시설 정비 필요성, 장례식장 건립 반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 주변에 달서아트센터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가산공원은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의 호를 딴 공원입니다. 이효석 작가를 기리는 문학비와 동상이 있으며, 봉평 5일장이 열리는 시장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단풍과 송림이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공원 자체의 규모는 작은 편이며, 최신 정보 및 리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