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제천체험장은 측백나무 숲길, 족욕, 전통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근의 산야초마을과 연계하여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 이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이 필요합니다.

담양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은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선정된 낭만적인 야간 산책로이다. 아름다운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별빛 조명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다만, 길이는 짧고,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며, 벌레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라스원은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변에 위치한 핑크뮬리 명소로, 가을에 핑크빛 물결을 이루는 핑크뮬리 군락과 다양한 조형물, 낙동강변의 풍경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다만, 꽃밭 보호를 위한 접근 제한과 편의시설 부족 등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해안에 위치한 사자바위는 사자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낙조 명소로도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사자바위에 얽힌 전설로는, 우산국 마지막 왕인 우해왕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사부가 목각 사자를 이용하여 우산국을 정벌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당시 던져진 목각 사자가 변하여 사자바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우해왕이 벗어 던진 투구가 투구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섬진강 유채꽃단지는 아름다운 유채꽃 풍경을 제공하며, 서시천의 다양한 편의시설과 섬진강변 힐링생태공원과 연계하여 휴식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계절별 꽃길 조성 계획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진주시 남강로 542에 위치한 진주시음악분수대는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조명, 그리고 남강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야간에는 힐링 명소로서 인기가 높습니다. 다만, 운영 시간과 날씨에 따른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일부 시설의 노후화는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