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동천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도심 속에서 힐링을 제공하는 야경 명소이자, 오천동과 풍덕동을 잇는 보행교입니다. 산책로, 야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출렁다리 자체의 매력 외에 주변 관광 자원과의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며, 교통 혼잡에 대한 고려도 필요합니다.

삼락정랜드는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위치한 가족 물놀이 시설로,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고 물썰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추산용출소는 울릉도 북면 나리 해발 350m에 위치하며, 나리분지에서 스며든 지하수가 솟아나는 곳으로, 초당 220ℓ의 물이 용출되고 수온은 약 7℃를 유지합니다. 알칼리성 수질에 미네랄이 풍부하여 청량감이 뛰어나고 건강에 좋은 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울릉군 상수도로 사용되며, 생수 제조 및 판매도 계획 중입니다.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는 수령 약 400년의 오래된 정자나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푸조나무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합니다. 마을 주민들에게 지신목으로 숭배받으며 보호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에 위치한 전산옥 주막터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적합한 장소입니다. 김성달, 조금숙 부부가 운영하는 치유의 밥집 '산속의 친구'에서는 정성스럽게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맛볼 수 있으며, 농장 체험,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주막터의 옛 모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변에 한반도 지형,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에도 좋습니다.

용원정 쌀다리는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학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돌다리로, 오성제, 오성화 형제가 쌀 1000석을 들여 축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정겹고 평화로운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나, 고즈넉한 자연과 역사를 느끼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인근 기백산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양산 원적산 봉수대는 조선시대 군사 통신 시설로, 현재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접근성이 좋고, 양산 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역사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며, 봉수대 시설의 훼손이 다소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