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양떼목장은 호남 최초의 양떼목장으로, 드넓은 초원에서 양떼와 교감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지는 않으므로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해양레저관광지로 재개장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해양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빅오쇼 등 기존 엑스포 시설과 더불어 수변공원, 해양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시설의 노후화와 비싼 이용료, 부족한 편의시설은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2026년 여수세계 섬 박람회 개최 예정입니다.

순천만국제습지센터는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생태 학습장으로서의 역할과 습지 환경 교육을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순천만 가야정원은 개인이 10년간 200억 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무료 개방 정원으로,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갯벌과 습지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달맞이꽃 군락지와 장미 울타리는 아름다운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그늘이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미흡한 점은 아쉬우며,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편리합니다. 봄에는 달맞이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수목원테마파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실내 테마파크로, 아이스 뮤지엄, 5D 영상관, VR 체험관, 3D 착시 아트, LED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LED 조명과 야시장이 열려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설의 턱으로 인해 이동 약자의 접근성이 제한되고, 아이스 뮤지엄 내부는 매우 추우므로 방문 시 유의해야 합니다.

대가야 생활촌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테마 관광지입니다.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시설,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유익하며, 아이들에게는 역사 교육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고령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