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장성호 상류 용곡리 호수 협곡을 잇는 황금빛 출렁다리는 2020년 6월 1일에 개통되었으며, 기존 옐로우 출렁다리와 약 20분 거리에 위치. 길이는 154m로 동일하지만 폭은 1.8m로 30cm 더 넓고, 다리 중앙부가 수면과 더 가깝게 설계되어 짜릿함을 선사함. 넘실정과 출렁정 등의 편의시설이 최근 영업을 시작하여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맥문동솔숲는 경북 상주 화북면에 위치하며 소나무 군락과 맥문동 군락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때 토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아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근의 장각폭포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일반인에게 목재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목재 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물을 통해 목재에 대한 지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특히 목재를 이용한 체험 학습에 유익합니다. 단, 방문 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부와 예약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경남 함양군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좋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시설이 다소 노후하고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종달고망난돌쉼터는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숨은 비경으로, 제주의 바람을 느끼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고망난돌'은 '구멍난돌'이라는 뜻으로, 쉼터 내에서 구멍이 뚫린 돌을 통해 우도를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해국이 만발하며, 과거 해녀들이 사용했던 불턱도 볼 수 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느리게 제주의 자연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포항 장기면에 위치한 일출암은 장기천과 동해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 바위로, 예로부터 생수가 솟아난다고 하여 '날물치' 또는 '생수암'이라고 불렸습니다. 바위와 소나무, 아침 해의 조화가 아름다워 최남선이 조선십경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일출을 보려면 하천을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늘벽유리다리는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에 위치한, 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유리 다리입니다. 105m 높이의 절벽 사이에 설치된 13m 길이의 다리로, 국내 최초로 유리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방탄유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생태탐방로와 연계되어 트레킹과 함께 즐길 수 있지만, 다리 길이가 짧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