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성11길 25에 위치한 삼일사는 병영 3.1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사당이자 현충 시설입니다. 독립운동가들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울산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입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시설 관리에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루비는 아니지만, 타루비 근처 고소동 벽화마을에 위치한 낭만카페는 여수 구항구의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카페입니다.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여수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찾아가는 길이 다소 가파르고 사람이 많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구 북구 읍내동 명봉산 자락에 위치한 마애불상군으로, 33개의 불상이 새겨져 있다. 7세기 전반 작품으로 추정되기도 했으나, 대구광역시의 조사 결과 근대 작품으로 판정되었다. 하지만 불교계의 관심은 여전하며, 특이한 형태의 불상과 주변 지명 등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보존 및 유물 조사, 고증이 필요하다.

수운정은 단양팔경의 시작점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맑은 계류, 푸른 이끼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와 신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정자가 소실되어 구지만 남아있어 찾아가는 정보가 부족할 수 있다.

운봉향교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는 제향 기능과 함께 지역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문 시 사전 문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