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에 위치한 연곡서원은 조선시대 숙종 때 창건되어 민정중과 민유중 형제를 기리는 사액서원입니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강당, 어필각 등의 건물이 있습니다.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남해 척화비는 조선 시대 쇄국정책의 상징으로, 서양 세력의 침입을 경계하고 백성들에게 외세에 맞서 싸울 것을 궐기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현재 남해군 설천면에 위치하며,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중요한 역사 유적이다. 다만 비지정문화재로 분류되어 보존 및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창원 성산 패총은 철기시대 초기의 대규모 패총으로, 창원 지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은 백제 시대에 제작된 2구의 석불입상으로, 백제 불교 문화의 남쪽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비록 마모와 훼손이 진행되었지만, 백제 불상의 특징을 엿볼 수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찾아가는 길이 다소 불편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판관대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계방산, 금당산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승복기념관, 전통음식체험관 등 문화 유적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KTX 진부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