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장군순절비및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장지현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기념물로,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추풍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보 접근성이 낮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첨백당은 1896년에 건립된 단양우씨 문중의 재실로,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습니다. 용강 우명식의 절의와 그의 증손자 우효중의 효행을 기리는 역사적인 장소이며, 팔공산 인근에 위치하여 자연 경관 또한 뛰어납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충분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재서당은 조선시대 선비 채선견이 학문을 강론하던 곳으로, 후손들이 그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남원 실상사 석장승은 조선 시대에 제작된 민속 문화재로, 사찰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독특한 표정과 조형미로 방문객에게 친근함과 해학적인 인상을 줍니다. 비록 일부 유실되었지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 실상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밀양 교동 손병순 고가는 1900년 전후에 지어진 도시형 한옥으로, 좁은 주택지에 효율적으로 배치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테라코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 고택은 밀양시 교동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문화 유적지와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창열사는 임진왜란 당시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1607년 건립되었으며,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39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의 어려움과 시설 부족 등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진주성 방문 시 함께 둘러볼 가치가 있는 문화유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