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백천사는 와룡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몸속에 법당이 있는 세계 최대의 약사여래와불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사천 여행 시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열화정은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강골마을에 위치한 조선시대 정자입니다. 1845년에 이진만이 후학 양성을 위해 지었으며, 아름다운 전통 조경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다만, 관광지 규모가 작고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처용암은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바위섬으로, 처용설화의 배경이 되는 유적지입니다. 신라 헌강왕 때 동해 용왕의 아들 처용이 나타났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역사적 의미와 독특한 주변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단 지역에 위치하여 자연 경관이 훼손되었을 수 있고, 규모가 작은 바위섬이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처용공원과 연계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처용문화제 기간에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김해 대성동 고분군은 금관가야의 중심 고분군으로, 다양한 무덤 형태와 유물을 통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박물관과 유적공원이 함께 조성되어 있어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훼손된 지역과 편의시설 부족은 아쉬운 점으로 꼽힙니다.

되재성당지는 한국 최초의 한옥 성당으로,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장소입니다. 한국전쟁 때 소실된 후 복원되었지만, 아름다운 건축 양식과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평온함과 역사적 교훈을 줍니다. 다만, 접근성과 편의시설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에 위치한 영산정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황금 와불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불교 성보를 전시하는 박물관을 운영하는 사찰입니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가 가능하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박물관 외에는 입장료가 없으나, 성보박물관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 전통적인 농업 방식이 어우러진 곳으로, 남해 사람들의 억척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임. 다만, 경사진 지형과 편의시설 부족 등의 단점도 존재.

지리산 천왕사에 있는 지리산성모상은 지리산의 수호 여신을 모시는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등산객들에게는 천왕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