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각은 밀양 아랑 전설과 관련된 사당으로, 아랑의 넋을 기리고 지역 문화를 계승하는 장소입니다. 영남루와 함께 방문하면 좋습니다.

화순 개천사 비자나무 숲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름다운 숲으로, 힐링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비자나무 숲길, 거북바위, 약수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특히 가족, 연인들이 방문하여 화목을 기원할 수 있는 모자나무가 인상적입니다. 다만,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가는 길이 다소 좁은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신촌4.3성터는 제주 4.3 사건 당시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터로, 현재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닭머르해안길과 인접해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관람료와 주차료가 무료입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며, 4.3 사건과 관련된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장소입니다.

농청정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양면 존도리에 위치한 금천강변의 아름다운 정자이다. 청대 권상일 선생이 '존도서와기'를 집필한 곳으로, 주변 경관이 뛰어나 힐링하기 좋은 장소이다. 문경시에서 주변을 정비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금천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다만, 시설 정보가 부족하고 교통이 불편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함안 광심정에 대한 정보는 찾을 수 없습니다.

충주 정토사지 법경대사탑비는 신라말 고려초의 승려 법경대사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당시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비받침의 거북 조각과 머릿돌의 용 조각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비문에는 법경대사의 행적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다만, 6.25 전쟁 때 생긴 탄흔과 비 뒷면의 마모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충주댐 건설로 위치가 이전되었으며, 인근에 충주호가 위치해 있다.

덕산사는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배정이길에 위치한 밀양 박씨 문중 사당으로, 조선시대 문신 박중영 선생과 그의 후손들의 충절과 공훈을 기리는 곳입니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봄 제향을 통해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배정이 돌탑이 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