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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전은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사당으로, 금관가야 제10대 왕인 양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춘추향례와 삭망향화를 드리는 곳입니다. 1983년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호로 지정되었으며, 1930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 1991년 중건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를 배우고 산청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봉정사는 항일운동가의 뜻이 깃든 강학소로, 오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조용히 사색을 즐기거나 등산을 시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암각화. 1998년 11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63호로 지정, 2021년 11월 1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기하학적 문양은 풍요와 생산을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선사시대 암각화라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옥간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조선 시대의 정자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맑은 계곡물과 독특한 건축 양식이 어우러져 조용한 사색을 즐기기에 좋으나, 진입로가 다소 험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