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 위치한 시목해변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2.5km의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완만한 경사로 피서지로 적합하며, 특히 고운 모래사장은 어린이가 있는 가족에게 좋습니다. 해변 옆에는 캠핑하기 좋은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섬에 위치한 관계로 접근성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장기미해변은 남해 청정 해역에 위치하여 비교적 한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이며 주변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다만, 가파른 해안 지형으로 해변이 크게 발달하지 않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율포해수욕장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아이들을 위한 해양 생태 교육 장소로 좋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친절한 해양 경찰, 편리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수욕장이 뻘이고, 바다 바닥이 흙, 뻘, 모래로 불편하며, 군데군데 파여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수기에는 혼잡하고 조수가 빠지면 물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어머리해변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 위치한 해변으로, 넓은 백사장과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며, 주변에 튤립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섬 지역 특성상 교통이 불편할 수 있고,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전해변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에 위치하며,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한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입니다. 얕은 수심과 희고 고운 모래사장이 특징이며, 주변에 민박 시설과 횟집 센터가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공룡 발자국 화석지 및 고성공룡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고라금해수욕장은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녹동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썰물 때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해수욕장 뒤편으로는 해송들이 줄지어 서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다만, 정보가 오래되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외달도 해수욕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인공 해수풀장이 함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하고, 해수욕장 자체보다는 해수풀장이 더 인기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향촌조약돌해변은 경남 남해군 남면 선구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몽돌 해변으로, 작은 소공원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남파랑길 코스의 일부이며, 주변에 숙박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물놀이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몽돌을 무단으로 채취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