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맛이 아니에요...일본 여행 가서 한국인이 먹으면 후회한다는 일본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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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맛이 아니에요...일본 여행 가서 한국인이 먹으면 후회한다는 일본 음식들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7-30 07:13:57 | 수정 2025-07-30 07:13:57

생각했던 맛이 아니에요...일본 여행 가서 한국인이 먹으면 후회한다는 일본 음식들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꼭 먹어보고 싶은 음식들이 있잖아요.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어? 이거 내가 상상했던 그 맛이 아닌데?'라고 생각하게 되는 음식들이 있어요. 오늘은 한국인들이 일본에서 먹고 실망할 수 있는 음식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볼게요.

1. 일본 라멘 - 생각보다 짜고 느끼해요

1. 일본 라멘 - 생각보다 짜고 느끼해요

일본 하면 라멘이죠! 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생각보다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특히 돈코츠 라멘은 정말 진하고 느끼해서 반도 못 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 미소 라멘은 우리가 아는 된장찌개 맛을 기대했다가 완전 다른 맛에 당황하게 되죠.

그리고 일본 라멘은 대부분 짜요. 한국 라멘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염분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면발도 우리가 좋아하는 쫄깃한 식감이 아니라 좀 더 부드러운 편이에요.

2. 스시 - 회 맛이 너무 강해요

2. 스시 - 회 맛이 너무 강해요

일본 스시는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막상 먹어보면 생선 비린내가 생각보다 강해요. 특히 우니(성게)나 아나고(붕장어) 같은 것들은 한국인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맛일 수 있어요.

그리고 와사비! 일본 현지 와사비는 우리가 아는 그 초록색 고추냉이랑 완전 달라요. 훨씬 자극적이고 코를 찌르는 맛이 강해서 눈물이 날 수도 있어요.

3. 낫토 - 냄새부터 식감까지 충격적

3. 낫토 - 냄새부터 식감까지 충격적

일본의 대표 발효 음식인 낫토는 정말... 도전하기 어려운 음식이에요. 끈적끈적한 실이 늘어나는 모습부터 독특한 냄새까지,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낯선 경험이죠.

건강에 좋다고 해서 용기내어 먹어봐도 대부분 한 입 먹고 포기하게 되는 음식이에요. 특히 아침 식사로 낫토와 밥을 먹는 일본 문화는 우리에게는 정말 적응하기 어려워요.

4. 우메보시 - 너무 시고 짜요

4. 우메보시 - 너무 시고 짜요

일본 도시락에 꼭 들어가는 우메보시(매실 장아찌)도 한국인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음식이에요. 상상 이상으로 시고 짜서 입이 찡그려질 정도예요.

일본 사람들은 이걸 그냥 먹는데, 우리는 정말 적응하기 어려워요. 매실차나 매실청에 익숙한 한국인에게는 완전히 다른 맛이거든요.

5. 일본식 카레 - 단맛이 너무 강해요

5. 일본식 카레 - 단맛이 너무 강해요

일본 카레는 한국 카레와 달리 단맛이 정말 강해요. 어린이용 카레 같은 느낌이랄까요? 매운맛을 기대했다가 달콤한 맛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점성도 너무 진해서 밥과 함께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한국식 카레의 깔끔한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마무리

물론 이런 음식들도 일본의 소중한 음식 문화이고,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이유가 있어요. 다만 한국인의 입맛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가시면 좀 더 여유롭게 일본 음식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맛있는 일본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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