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추천! 오사카 여행 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9 (+맛집,가격,정보)

오사카는 정말 먹거리 천국이에요! '쿠이다오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죠. 오늘은 현지인들이 정말 사랑하는 오사카의 대표 음식 9가지와 함께 맛집 정보까지 알려드릴게요.

1. 타코야키 - 오사카의 소울푸드

오사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타코야키! 도톤보리의 쿠쿠루가 가장 유명하지만, 현지인들은 아카시야키 본점을 더 추천해요. 1인분에 600엔 정도로 저렴하고, 부드러운 계란물에 찍어 먹는 스타일이 정말 맛있어요.

2. 오코노미야키 - 오사카식 부추전

오사카 사람들이 정말 자주 먹는 서민 음식이에요. 미즈노는 1945년부터 운영된 오래된 맛집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곳이에요. 돼지고기 오코노미야키가 1,200엔 정도예요.

3. 쿠시카츠 - 바삭한 꼬치튀김

오사카의 대표 술안주 쿠시카츠! 다루마가 원조로 유명하지만,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현지인들은 텐구쇼쿠도를 더 좋아해요. 꼬치 하나당 100-200엔 정도로 저렴해요.

4. 타이야키 - 따뜻한 붕어빵

일본식 붕어빵인 타이야키도 오사카에서 꼭 먹어봐야 해요. 나루토 타이야키 본포에서 파는 자연산 타이야키는 주문 즉시 구워줘서 바삭하고 맛있어요. 하나에 200엔 정도예요.

5. 야키니쿠 - 고품질 와규

오사카는 와규의 본고장이에요. 야키니쿠 M 난바 본점은 A5등급 와규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점심 세트가 2,500엔부터 시작해요.

6. 라멘 - 오사카식 돈코츠

이치란보다 현지인들이 더 좋아하는 간코츠 라멘! 진한 돈코츠 스프가 일품이에요. 라멘 한 그릇이 800엔 정도로 저렴하고 양도 많아요.

7. 카스테라 - 오사카 전통 디저트

일본 전통 카스테라도 꼭 드셔보세요. 후쿠사야의 카스테라는 촉촉하고 달지 않아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요. 한 조각에 300엔 정도예요.

8. 우동 - 오사카식 가벼운 우동

오사카 우동은 도쿄와 달리 맑고 깔끔한 육수가 특징이에요. 메오토젠자이는 100년 넘은 전통 우동집으로 젠자이(팥죽)도 함께 파는 독특한 곳이에요.

9. 이마가와야키 - 오사카식 호떡

한국의 호떡과 비슷한 이마가와야키도 오사카 길거리 음식의 대표예요. 타이헤이에서 파는 이마가와야키는 팥소가 꽉 차있고 겉은 바삭해서 정말 맛있어요.

맛있는 오사카 여행 되세요

이렇게 오사카의 대표 음식 9가지를 소개해드렸어요. 각각의 맛집들은 현지인들이 정말 자주 가는 곳들이니까 관광지 음식점보다 훨씬 저렴하고 맛있을 거예요. 오사카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들 많이 드시고 좋은 추억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