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년차 유학생 PICK 일본 오사카 현지인 맛집 추천 리스트 모음집.zip
7년차 유학생 PICK 일본 오사카 현지인 맛집 추천 리스트 모음집.zip
안녕하세요! 오사카에서 7년째 살고 있는 유학생이에요. 그동안 정말 많은 맛집들을 다녀봤는데, 오늘은 현지인들만 아는 진짜 맛집들을 공유해드릴게요. 관광 가이드북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 숨은 보석 같은 곳들이에요!
1. 라멘 맛집 - 현지인이 줄 서서 먹는 곳들

메라 쿠론은 오사카 현지인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한 라멘집이에요. 특히 매운 라멘으로 유명한데, 단계별로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 가격도 800엔으로 저렴하고, 깊은 맛의 돈코츠 베이스에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요.
라멘 쿠마고로도 추천해요. 여기는 새벽 3시까지 영업해서 술 마신 후에 가기 좋아요. 특히 차슈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서 현지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에요.
라멘 쿠마고로: 중앙구 위치, 900엔, 18:00-03:00
2. 이자카야 - 진짜 일본 술집 문화

토리신은 닭꼬치 전문 이자카야인데, 정말 맛있어요! 특히 닭간 꼬치와 닭가슴살 꼠치가 일품이에요. 현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자주 오는 곳이라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꼬치 하나에 150엔 정도로 저렴해요.
카구라는 해산물이 신선한 이자카야예요. 특히 생굴과 사시미의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현지인들이 데이트할 때 자주 가는 곳이에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해요.
카구라: 난바, 세트메뉴 3,000엔~, 17:00-01:00
3. 정식집 - 집밥 같은 따뜻한 맛

오카상의 맛이라는 작은 정식집은 정말 숨은 보석이에요. 할머니가 직접 운영하시는 곳인데, 정말 집밥 같은 따뜻한 맛이에요. 특히 생선구이 정식이 1,200엔인데 반찬도 푸짐하고 밥도 무제한이에요.
미나미 식당은 현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곳이에요. 카레우동과 미니돈부리 세트가 980엔으로 정말 저렴하고 양도 많아요.
미나미 식당: 중앙구, 세트 980엔, 11:00-15:00
4. 디저트 & 카페 - 현지인이 사랑하는 달콤함

시로타에는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케이크 집이에요. 일본 3대 치즈케이크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정말 맛있어요. 부드럽고 진한 치즈맛이 일품이에요. 한 조각에 400엔 정도예요.
그람 카페는 팬케이크로 유명한 곳인데, 정말 푸짝하고 맛있어요. 특히 딸기 팬케이크가 인기가 많아요. 좀 비싸긴 하지만 인스타 감성도 완벽해요.
그람 카페: 심사이바시, 팬케이크 1,800엔, 09:00-20:00
5. 야키니쿠 - 고기 좋아하는 사람 필수

와규 마이스터는 정말 고품질 와규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점심 세트는 2,800엔부터 시작하는데, A4등급 와규를 먹을 수 있어요. 예약은 필수예요!
호루몬 다이스케는 곱창 전문점인데, 정말 신선하고 맛있어요. 특히 시오 곱창이 일품이에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현지 대학생들도 자주 와요.
호루몬 다이스케: 니시구, 곱창 200엔/접시, 17:00-01:00
6. 오코노미야키 - 진짜 오사카 맛

오코노미야키 키미는 정말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맛집이에요. 할아버지가 50년째 운영하고 계신 곳인데, 전통적인 오사카 스타일 오코노미야키를 맛볼 수 있어요. 특히 해산물 오코노미야키가 정말 맛있어요.
7. 우동 - 오사카식 깔끔한 맛

우동 스키는 정말 깔끔한 오사카식 우동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키츠네 우동(유부 우동)이 정말 맛있어요. 국물도 진하지 않고 담백해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요.
현지인만 아는 진짜 맛집들
7년 동안 오사카에 살면서 정말 많은 맛집들을 발견했어요. 이 중에서도 특히 현지인들이 자주 가고,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곳들만 골라서 추천해드렸어요. 각각의 맛집들은 정말 특별한 맛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니까, 오사카 여행 때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