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발리 가세요? 다녀온 사람들마다 칭찬 일색이라는 인도네시아 여행지 BEST 3

발리는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들도 많고 가격도 비싸졌잖아요. 그런데 인도네시아에는 발리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들이 정말 많아요. 오늘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녀온 사람들마다 완전 반했다는 인도네시아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1. 플로레스 섬 - 코모도 국립공원의 진짜 매력

플로레스 섬은 코모도 드래곤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매력적인 게 많아요. 특히 케리무투 화산의 3색 호수는 정말 신비로워요. 같은 화산 안에 있는데 호수마다 색깔이 다 달라요.

라부안바조에서 출발하는 보트 투어로 코모도 섬, 파다르 섬을 돌아보는데 정말 장관이에요. 특히 파다르 섬에서 보는 일출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예요. 핑크 비치도 있어서 완전 인스타 성지랍니다.

2. 롬복 섬 - 발리보다 더 예쁜 숨겨진 보석

롭복 섬은 발리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정말 한적하고 아름다워요. 특히 길리 섬들은 정말 천국이에요.

길리 섬들은 차도 없고 오토바이도 없어서 정말 평화로워요. 마차나 자전거로만 이동하는데 이런 여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스노클링하면 바다거북이도 볼 수 있고, 해질녘 비치바에서 마시는 비어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3. 족자카르타 - 인도네시아의 문화 심장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고도로 정말 문화적 매력이 넘치는 곳이에요. 세계문화유산인 보로부두르 사원과 프람바난 사원이 있어서 역사 공부도 되고 정말 웅장해요.

보로부두르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게 힘들긴 하지만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그리고 족자 왕궁도 꼭 가보세요. 인도네시아 전통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족자카르타에서는 꼭 구둘 앙크링간이라는 전통 음식도 먹어보세요. 달콤한 코코넛 국물에 여러 재료가 들어간 디저트인데 정말 맛있어요.

말리오보로 거리는 족자의 명동 같은 곳인데, 여기서 바틱 쇼핑도 하고 전통 공연도 볼 수 있어요. 특히 라마야나 발레 공연은 정말 볼거리가 풍성해요.

마무리

발리도 물론 좋지만 인도네시아에는 이렇게 매력적인 곳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다음 인도네시아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발리 대신 이런 곳들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정말 색다른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