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혼자 가지 마세요...의외로 모르는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 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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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혼자 가지 마세요...의외로 모르는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 4개국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7-30 10:59:49 | 수정 2025-07-30 10:59:49

절대 혼자 가지 마세요...의외로 모르는 혼자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 4개국

혼자 여행을 꿈꾸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곳을 가고, 내 시간에 맞춰 여행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죠. 하지만 아무래도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오늘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는, 혼자 여행하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는 나라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미리 알고 계신다면 더 안전한 여행 계획을 세우실 수 있을 거예요.

1. 남아프리카공화국 - 케이프타운의 이중적인 모습

1. 남아프리카공화국 - 케이프타운의 이중적인 모습

케이프타운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예요. 테이블 마운틴의 절경과 와인랜드의 로맨틱한 풍경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죠. 하지만 치안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해요.

특히 해가 지고 나면 관광지 근처라도 혼자 돌아다니는 건 정말 위험하다고 해요. 현지 가이드분이 알려준 이야기로는, 낮에도 특정 지역은 피해야 하고 항상 그룹 투어나 가이드와 함께 다니는 게 안전하다고 하더라고요. 렌터카를 빌려서 혼자 드라이브하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해요.

2. 온두라스 - 중앙아메리카의 숨겨진 위험

2. 온두라스 - 중앙아메리카의 숨겨진 위험

온두라스는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생소한 나라일 수도 있어요.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코판이나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있어서 모험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 찾기 시작했는데요.

문제는 강도와 절도 사건이 정말 빈번하다는 거예요. 특히 수도인 테구시갈파나 산페드로술라 같은 도시들은 혼자 여행하기에는 너무 위험해요. 현지에서도 관광객들에게는 절대 혼자 다니지 말고 항상 현지 가이드와 함께 다니라고 권한다고 해요.

3. 파푸아뉴기니 -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 뒤에 숨은 위험

3. 파푸아뉴기니 -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 뒤에 숨은 위험

파푸아뉴기니는 정말 독특하고 원시적인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부족 문화와 열대우림, 그리고 다이빙 포인트로도 유명하죠. 하지만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고 치안도 불안정해요.

특히 수도인 포트모르즈비는 혼자 여행하기에는 정말 위험한 곳 중 하나라고 해요. 현지 부족들 간의 갈등도 있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도 종종 발생한다고 하더라고요. 반드시 현지 투어 회사를 통해서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게 안전해요.

4. 아프가니스탄 - 현재 상황상 여행 금지 지역

4. 아프가니스탄 - 현재 상황상 여행 금지 지역

아프가니스탄은 사실 여행을 권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정치적으로도 불안정하고 외교부에서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해놨거든요. 하지만 예전에는 실크로드의 중요한 경유지였고, 역사적으로 정말 의미 있는 곳들이 많아요.

현재로서는 관광 목적의 여행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게 맞아요. 혹시라도 특별한 목적으로 가셔야 한다면 반드시 외교부나 관련 기관의 안전 정보를 확인하시고, 절대 혼자서는 가지 마세요.

안전한 혼자 여행을 위한 팁

물론 이런 나라들도 적절한 준비와 주의를 기울인다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건 현지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현지 가이드나 투어 회사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혼자 여행의 자유로움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니까요. 여행 전에는 꼭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를 확인해보시고, 현지 한국 영사관 연락처도 미리 저장해두세요. 안전한 여행이 가장 즐거운 여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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