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푸켓보다 더 자주 찾는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태국 섬 여행지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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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푸켓보다 더 자주 찾는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태국 섬 여행지 4곳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8-04 09:08:08 | 수정 2025-08-04 09:08:08

방콕, 푸켓보다 더 자주 찾는다! 현지인이 추천하는 태국 섬 여행지 4곳

태국 여행 하면 보통 방콕이나 푸켓을 많이 생각하시잖아요? 그런데 현지인들은 사실 다른 곳을 더 자주 간다는 거 아세요? 오늘은 태국 로컬들이 진짜 사랑하는 숨은 보석 같은 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코 리페 - 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곳

1. 코 리페 - 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곳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모래사장이 정말 환상적인 코 리페예요. 태국 최남단에 있어서 접근이 좀 어렵긴 하지만, 그래서 더욱 때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어요.

위치: 사툰주 최남단
가는 법: 하트야이 공항 → 팍바라 항구 → 보트
베스트 시즌: 11월~4월
특징: 차량 통행 금지, 도보로만 이동 가능

여기는 정말 자동차가 없어서 완전 평화로워요. 걸어 다니면서 여유롭게 섬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고, 스노클링 하면 니모를 실제로 볼 수 있어요!

2. 코 란타 - 힐링이 필요할 때 가는 곳

2. 코 란타 - 힐링이 필요할 때 가는 곳

크라비에서 배로 1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코 란타는 느린 여행을 좋아하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에요. 긴 해변을 따라 걸으며 명상하기 좋은 분위기예요.

위치: 크라비주
가는 법: 크라비 → 배 또는 차량
추천 활동: 선셋 감상, 코끼리 트레킹
특별함: 집시 마을 방문 가능

일몰이 정말 예술이에요! 매일 저녁마다 하늘이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면서 완전 로맨틱해져요. 커플들한테는 진짜 최고의 장소예요.

3. 코 타오 - 다이빙의 성지

3. 코 타오 - 다이빙의 성지

다이빙 라이센스 따려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드는 곳이에요. 물이 정말 맑고 수중 생태계가 다양해서 현지 젊은이들도 주말마다 놀러와요.

위치: 수랏타니주
가는 법: 방콕 → 춤폰 → 배
유명한 것: 다이빙, 스노클링
만날 수 있는 것: 고래상어, 바라쿠다 떼

다이빙을 못해도 괜찮아요! 스노클링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바닷속 세상을 볼 수 있어요. 특히 샐러드 비치에서 하는 스노클링이 정말 추천이에요!

4. 코 창 - 캄보디아 국경 근처의 숨은 보석

4. 코 창 - 캄보디아 국경 근처의 숨은 보석

방콕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섬인 코 창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자연이 정말 잘 보존되어 있어요. 현지인들이 주말 휴양지로 자주 이용해요.

위치: 트랏주
가는 법: 방콕에서 차로 4-5시간
특징: 70%가 정글로 덮여있음
추천: 폭포 트레킹, 정글 사파리

화이트 샌드 비치는 정말 이름 그대로 모래가 새하얗고 고와요. 그리고 코끼리 캠프에서 코끼리와 함께 정글을 탐험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에요!

마무리하며

태국에는 정말 아름다운 섬들이 많아요. 관광지화된 곳도 좋지만,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이런 곳들을 가보면 진짜 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각각의 섬마다 특색이 달라서 어떤 분위기를 원하느냐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어요. 다음 태국 여행 때는 꼭 한 곳 정도는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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