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시원한 여행지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해외여행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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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시원한 여행지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해외여행지 5곳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8-04 09:10:50 | 수정 2025-08-04 09:10:50

여름에는 시원한 여행지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해외여행지 5곳

무더운 한국의 여름을 피해 시원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에어컨 없이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곳들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한여름에도 자연적으로 시원한 기후를 가진 해외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더위를 피해 떠나는 여행이니만큼 더욱 상쾌하고 기분 좋은 휴가가 될 거예요!

1. 노르웨이 - 백야의 나라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1. 노르웨이 - 백야의 나라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노르웨이는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15~20도 정도로 자연 에어컨 같은 날씨를 자랑해요. 특히 7-8월에는 백야 현상으로 밤늦게까지 해가 지지 않아서 더 많은 시간 동안 관광을 즐길 수 있답니다.

평균 기온: 15~20°C
추천 도시: 베르겐, 트론헤임, 로포텐 제도
특별한 경험: 백야, 피오르드 크루즈

특히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나 네뢰이 피오르드 같은 곳들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완벽한 여름 휴양지예요. 피오르드를 따라 흐르는 폭포수들을 보고 있으면 더위는 저 멀리 사라질 거예요.

2. 아이슬란드 - 얼음과 불의 나라에서 만나는 서늘함

2. 아이슬란드 - 얼음과 불의 나라에서 만나는 서늘함

아이슬란드는 이름에서부터 시원함이 느껴지죠? 실제로 여름철에도 평균 기온이 10~15도 정도로 긴팔 옷이 필요한 정도의 선선한 날씨를 유지해요. 게다가 독특하고 신비로운 자연경관들이 가득해서 볼거리도 무궁무진하답니다.

평균 기온: 10~15°C
필수 준비물: 바람막이, 따뜻한 옷
추천 명소: 블루라군, 간헐천, 오로라 (운이 좋다면)

특히 블루라군 온천에서는 밖은 시원하고 온천은 따뜻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골든서클 투어를 하면서 간헐천이나 굴포스 폭포를 구경하는 것도 시원함을 더해줄 거예요. 아이슬란드의 여름은 낮이 거의 22시간 정도 지속되어서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져요.

3. 뉴질랜드 남섬 - 남반구의 겨울을 만끽하기

3. 뉴질랜드 남섬 - 남반구의 겨울을 만끽하기

우리나라가 여름일 때 뉴질랜드는 겨울이에요! 특히 남섬은 눈 덮인 산들과 시원한 공기로 완벽한 피서지가 될 수 있어요. 퀸스타운이나 크라이스트처치 같은 도시들은 겨울 스포츠도 즐길 수 있고, 경치도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계절: 겨울 (6~8월)
평균 기온: 5~12°C
추천 활동: 스키, 온천, 밀포드 사운드 투어

밀포드 사운드 같은 곳은 겨울에 가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요. 눈 덮인 산들이 호수에 반사되는 모습은 정말 그림 같답니다. 퀸스타운에서는 스키나 스노보드도 즐길 수 있어서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거예요.

4. 캐나다 밴쿠버 - 서늘한 여름과 자연의 조화

4. 캐나다 밴쿠버 - 서늘한 여름과 자연의 조화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밴쿠버는 여름철에도 습도가 낮고 선선한 날씨를 자랑해요. 평균 기온이 20도 내외로 반팔에 가벼운 겉옷 하나면 충분할 정도로 쾌적하답니다.

평균 기온: 18~22°C
습도: 낮음
추천 명소: 스탠리 파크, 그라우스 마운틴, 캐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특히 스탠리 파크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면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정말 상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라우스 마운틴에 올라가면 밴쿠버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데, 높은 곳이라 더욱 시원하답니다. 근처 휘슬러에서는 여름에도 스키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5. 스위스 알프스 - 만년설과 함께하는 시원한 휴가

5. 스위스 알프스 - 만년설과 함께하는 시원한 휴가

스위스 알프스 지역은 고도가 높아서 여름에도 만년설을 볼 수 있고 기온이 서늘해요. 인터라켄, 체르마트, 그린델발트 같은 도시들은 여름철 피서지로 정말 완벽한 곳들이에요.

평균 기온: 15~20°C (고도에 따라 차이)
추천 도시: 인터라켄, 체르마트, 그린델발트
특별 체험: 융프라요흐, 마터호른 전망대

융프라요흐에 올라가면 일년 내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세계를 볼 수 있어요. 해발 3,500m 높이에서 바라보는 알프스의 웅장함은 더위를 완전히 잊게 만들어줄 거예요. 체르마트에서는 마터호른의 완벽한 삼각형 모양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산바람을 맞을 수 있답니다. 기차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기온이 확실히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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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휴가로 에너지 충전하기

무더운 한국의 여름을 피해 이런 시원한 곳들로 여행을 떠나면 정말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특히 자연적으로 시원한 곳들이라 에어컨 없이도 쾌적하게 지낼 수 있어서 더욱 건강한 휴가가 될 것 같아요. 올여름에는 더위에 지치지 말고 시원한 곳으로 떠나서 진짜 휴식을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돌아왔을 때 한국의 더위도 더 잘 견딜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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