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보다 습한 한국을 피해 가기 좋은 8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 4 (+예상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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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보다 습한 한국을 피해 가기 좋은 8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 4 (+예상 경비)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8-04 09:12:46 | 수정 2025-08-04 09:12:46

동남아보다 습한 한국을 피해 가기 좋은 8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 4 (+예상 경비)

8월 한국의 습도는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로 끈적끈적하죠! 동남아시아도 습하긴 하지만, 한국의 8월 습도는 정말 다른 차원이에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보다 훨씬 쾌적하고 덜 습한 해외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습도에서 벗어나 진짜 시원하고 상쾌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들이랍니다. 예상 경비까지 함께 알려드릴 테니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해보세요!

1. 호주 시드니 - 겨울 시즌의 건조하고 쾌적한 날씨

1. 호주 시드니 - 겨울 시즌의 건조하고 쾌적한 날씨

8월 호주는 겨울 시즌이라서 습도가 매우 낮고 건조한 날씨를 자랑해요! 평균 습도가 60% 내외로 한국의 80-90%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쾌적하답니다. 기온도 15-20도 정도로 선선해서 걷기에도 정말 좋아요.

평균 기온: 15~20°C
평균 습도: 약 60%
추천 활동: 오페라하우스 투어, 하버브릿지 등반, 블루마운틴 투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며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서큘러 키 주변을 걸으며 바다 바람을 맞으면 한국의 습한 공기가 그리워질 일은 절대 없을 거예요. 블루마운틴에서는 더욱 시원한 산바람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예상 경비 (1인 기준, 4박 6일)
- 항공료: 80-120만원
- 숙박비: 40-60만원
- 식비 및 교통비: 30-50만원
- 액티비티: 20-30만원
총 예상 경비: 170-260만원
2. 칠레 산티아고 - 안데스 산맥의 건조한 겨울 공기

2. 칠레 산티아고 - 안데스 산맥의 건조한 겨울 공기

남반구에 위치한 칠레는 8월이 겨울이라서 매우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자랑해요. 특히 산티아고는 안데스 산맥 근처에 있어서 습도가 극도로 낮고 공기가 정말 상쾌하답니다. 한국의 찐득한 습기와는 정반대의 기후예요!

평균 기온: 8~18°C
평균 습도: 약 50% (매우 건조)
특별한 매력: 안데스 산맥 전망, 와인 투어

산티아고에서는 안데스 산맥의 웅장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맑은 날에는 산 정상까지 완벽하게 보여서 정말 감동적이에요. 근처 와이너리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하며 건조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예상 경비 (1인 기준, 4박 6일)
- 항공료: 150-200만원
- 숙박비: 30-50만원
- 식비 및 교통비: 25-40만원
- 와인투어 등: 15-25만원
총 예상 경비: 220-315만원
3. 미국 로스앤젤레스 - 지중해성 기후의 건조한 여름

3. 미국 로스앤젤레스 - 지중해성 기후의 건조한 여름

LA는 8월에도 습도가 매우 낮은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요. 기온은 25-30도 정도로 따뜻하지만 습도가 50-60% 정도로 낮아서 한국보다 훨씬 쾌적하게 느껴져요. 특히 바다 바람 때문에 더욱 시원하답니다.

평균 기온: 25~30°C
평균 습도: 약 55%
추천 명소: 할리우드, 베니스 비치, 산타모니카

할리우드 사인을 보러 가는 길도 습하지 않아서 정말 쾌적하게 걸을 수 있어요. 베니스 비치나 산타모니카에서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어서 더위를 전혀 느끼지 않을 거예요. 특히 저녁 시간대의 바다 바람은 정말 시원해요!

예상 경비 (1인 기준, 4박 6일)
- 항공료: 80-130만원
- 숙박비: 60-90만원
- 식비 및 교통비: 50-70만원
- 쇼핑 및 액티비티: 30-50만원
총 예상 경비: 220-340만원
4. 터키 이스탄불 - 지중해와 흑해가 만나는 건조한 기후

4. 터키 이스탄불 - 지중해와 흑해가 만나는 건조한 기후

터키 이스탄불은 8월에도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줘요. 기온은 26-32도 정도로 따뜻하지만 습도가 60% 내외로 한국보다 훨씬 쾌적해요. 특히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답니다.

평균 기온: 26~32°C
평균 습도: 약 60%
문화적 매력: 아야소피아, 블루모스크, 그랜드바자르

이스탄불의 구시가지를 걸어다니면서 아야소피아나 블루모스크를 구경하는 것도 습하지 않은 공기 덕분에 정말 쾌적해요. 보스포루스 해협 크루즈를 타면 바다 바람을 맞으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그랜드바자르에서 쇼핑할 때도 실내가 너무 습하지 않아서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답니다.

예상 경비 (1인 기준, 4박 6일)
- 항공료: 70-110만원
- 숙박비: 25-45만원
- 식비 및 교통비: 20-35만원
- 관광 및 쇼핑: 15-30만원
총 예상 경비: 130-2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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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없는 시원한 8월 휴가로 재충전하기

8월 한국의 끈적한 습도에 지쳐있다면 이런 건조하고 쾌적한 곳들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 습도가 낮은 곳들이라서 같은 온도라도 훨씬 시원하게 느껴질 거예요. 땀이 금세 마르고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그런 날씨를 경험하면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습도를 더 잘 견뎌낼 수 있을 거예요. 예상 경비를 참고해서 본인 예산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해보시고, 올 8월에는 습도 없는 쾌적한 휴가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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