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도 들이지 마세요! 한국인이 일본 여행에서 '절대' 들어가면 안 되는 여행지 BEST4
발도 들이지 마세요! 한국인이 일본 여행에서 '절대' 들어가면 안 되는 여행지 BEST4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알아둬야 할 중요한 정보가 있어요. 아무리 예쁜 관광지라도 한국인에게는 출입이 제한되거나 불쾌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여행 전에 미리 알아두면 불필요한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한국인이 특히 주의해야 할 일본 여행지 4곳을 소개해드릴게요.
1. 야스쿠니 신사 - 역사적 민감성이 있는 곳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의 전쟁 관련 시설로, 한국인에게는 매우 민감한 장소예요. A급 전범들이 합사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인이 방문하기에는 부적절한 곳이에요. 주변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황궁이나 도쿄역이 있지만, 이곳만은 피해서 다니시는 게 좋아요.
특히 8월 15일 광복절 전후에는 더욱 민감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으니 이 시기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2. 다케시마(독도) 박물관 - 영토 분쟁 관련 시설

시마네현에 위치한 다케시마 박물관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전시하는 곳이에요. 한국인이 방문하기에는 매우 불쾌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죠. 이즈모대사 등 시마네현의 다른 관광지는 좋지만, 이곳만은 절대 피해주세요.
시마네현 자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들이 많은 곳이니, 다른 멋진 관광지들을 즐기시면 돼요.
3. 일부 온천 시설 - 문신 출입 금지 정책

일본의 많은 온천 시설들이 문신이 있는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는 작은 타투도 일반적이지만, 일본에서는 야쿠자와 연관 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출입을 막는 곳들이 있어요. 특히 전통적인 온천 료칸일수록 이런 규정이 엄격해요.
문신이 있으시다면 미리 인터넷으로 타투 프렌들리 온천을 찾아보시거나, 개인 온천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해서 문신 OK인 곳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4. 신오쿠보 일부 지역 - 혐한 분위기 주의

도쿄의 신오쿠보는 코리아타운으로 유명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인에 대한 배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일부 술집이나 유흥업소에서는 한국인 출입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대부분의 한국 음식점이나 상점들은 괜찮지만, 현지 일본인들만 이용하는 곳들은 주의가 필요해요.
그래도 신오쿠보의 한국 관련 상점들은 대부분 한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니, 메인 거리 위주로 다니시면 문제없어요. 늦은 밤 시간대는 피하시는 게 좋아요.
안전하고 즐거운 일본 여행을 위해
이런 곳들을 피한다고 해서 일본 여행의 재미가 줄어들지는 않아요. 일본에는 정말 아름답고 멋진 관광지들이 무수히 많거든요. 미리 정보를 알고 가는 것만으로도 불쾌한 상황을 충분히 피할 수 있어요.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현명한 여행자가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오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