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니 중국인이 욕먹지...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기괴한 진풍경 BEST4
이러니 중국인이 욕먹지...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기괴한 진풍경 BEST4
중국 여행을 다녀온 친구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어요. 정말 충격적인 장면들을 많이 봤다고요. 저도 처음엔 과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광경들이 펼쳐지더라고요. 오늘은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정말 특이하고 때로는 충격적인 진풍경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문화 차이라고 하기엔 너무 심한 것들도 있지만,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해주세요!
1. 아이 바지에 구멍이 뚫려있다? 카이당쿠의 충격

중국 거리를 걷다 보면 정말 깜짝 놀라는 광경을 목격하게 돼요. 바로 엉덩이 부분이 뻥 뚫린 바지를 입은 아이들이에요! 카이당쿠라고 불리는 이 바지는 중국 전통 육아 방식 중 하나랍니다. 기저귀 대신 이런 바지를 입혀서 아이가 급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볼일을 볼 수 있게 한 거죠. 공원이나 길거리에서 부모가 아이를 들어 올려 그대로 볼일을 보게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최근엔 대도시에서는 많이 사라졌지만, 지방 도시나 시골에서는 아직도 흔한 풍경이랍니다.
2. 새벽 5시 공원의 광란의 댄스파티

중국의 아침은 정말 시끄러워요! 새벽 5시만 되면 공원마다 거대한 스피커를 틀어놓고 춤추는 할머니들로 가득 차거든요. 광장무라고 불리는 이 문화는 중국 어디를 가든 볼 수 있는 진풍경이에요. 음악 소리가 어찌나 큰지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잠을 설칠 정도랍니다. 더 신기한 건 각 그룹마다 다른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는데, 서로 음량 경쟁을 하듯 점점 소리를 키워요. 처음엔 정말 시끄럽고 짜증났는데, 나중엔 이것도 하나의 문화구나 싶더라고요.
3. 파자마 입고 거리 활보하기

상하이나 베이징 같은 대도시에서도 파자마를 입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엔 더 심해져서 거의 잠옷 패션쇼 수준이랍니다. 편의점이나 시장은 물론이고 심지어 레스토랑까지 파자마 차림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중국인들에게 파자마는 집 근처에서 입는 편한 외출복 개념이래요.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때 정부가 단속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하니, 이제는 그냥 중국의 독특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답니다.
4. 음식점 바닥에 쓰레기 버리기
중국 로컬 음식점에 가면 정말 충격적인 광경을 보게 돼요. 손님들이 먹고 난 뼈나 껍질을 그냥 바닥에 버리는 거예요! 처음엔 정말 더럽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이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바닥에 버리는 게 자연스러운 문화였고, 식사가 끝나면 직원들이 한 번에 청소하는 시스템이었대요.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일부 지역이나 로컬 식당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테이블 위에 놓인 쓰레기통을 무시하고 바닥에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이해하기 힘들죠.
문화 충격 그 자체, 하지만...
솔직히 이런 모습들을 보면 왜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매너 없다는 소리를 듣는지 이해가 돼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14억 인구가 사는 거대한 나라니까 다양한 모습이 있는 것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최근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 나아지겠죠? 여행을 가신다면 이런 문화 차이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다만 우리도 해외에 나가면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