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안 사오면 바보 취급...태국 여행시 필수 쇼핑리스트 4
이거 안 사오면 바보 취급...태국 여행시 필수 쇼핑리스트 4
태국 여행 가서 뭘 사와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현지에서 안 사오면 정말 후회할 만한 필수템들을 알려드릴게요!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선물용으로도 자기용으로도 완벽한 아이템들이랍니다. 지금부터 태국 쇼핑의 정석을 알려드릴게요!
1. 야돔(POY-SIAN) - 태국의 만능 아이템

야돔은 태국 사람들이 일상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필수품이에요! 코막힘, 두통, 멀미, 졸음 등에 효과가 있는 만능 아이템이랍니다.
한국에서는 개당 5,000원 정도 하는데, 태국에서는 20바트(약 800원)면 살 수 있어요. 세븐일레븐이나 약국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포이시안 브랜드가 가장 유명하고, 페퍼민트 향이 시원해서 더운 날씨에 사용하기 정말 좋아요.
사용법도 간단해요. 코 밑에 대고 들이마시거나, 관자놀이에 살짝 발라주면 됩니다. 비행기에서 귀가 먹먹할 때도 야돔을 들이마시면 시원해져요. 작고 가벼워서 여러 개 사와도 부담이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답니다. 저는 매번 10개씩은 사와요!
2. 타이거밤 & 몽키밤 - 근육통의 구세주

타이거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의 자랑이죠! 근육통, 관절통, 벌레 물린 데 등 각종 통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빨간색(핫)과 흰색(쿨)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빨간색은 따뜻한 느낌으로 근육통에 좋고, 흰색은 시원한 느낌으로 두통이나 코막힘에 효과적이에요. 태국에서는 30g 기준 100바트(약 4,000원) 정도면 살 수 있답니다.
몽키밤도 비슷한 제품인데, 타이거밤보다 순해서 피부가 예민한 분들에게 추천해요. 패치 타입도 있어서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해요. 비행기 탑승 가능한 30g 이하 제품들이 많아서 기내 반입도 걱정 없답니다. 부모님 선물로 특히 인기가 많아요!
3. 흰춘 메디케이티드 오일 - 태국 가정 상비약

흰춘 오일은 태국 사람들의 집에는 꼭 하나씩 있는 전통 약용 오일이에요. 두통, 현기증, 복통, 멀미 등 다양한 증상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작은 병에 담겨 있어서 휴대하기 편하고, 가격도 50바트(약 2,000원) 정도로 정말 저렴해요. 민트와 유칼립투스 오일이 주성분이라 향이 시원하고 상쾌해요. 머리가 아플 때 관자놀이에 살짝 바르거나, 배가 아플 때 배꼽 주변에 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모기에 물렸을 때도 바르면 가려움이 금방 가라앉아요. 태국의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쳤을 때 목 뒤에 살짝 발라주면 시원해져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세븐일레븐, 빅씨, 로터스 등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4. 태국 코끼리바지 & 실크 제품 - 편하고 예쁜 필수템

태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코끼리바지죠! 가볍고 시원한 소재로 만들어져서 태국 날씨에 딱이에요.
짜뚜짝 시장이나 카오산 로드에서는 100바트(약 4,000원)면 살 수 있어요. 디자인도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답니다. 한국에 와서도 홈웨어나 요가복으로 입기 좋아요. 친구들 선물용으로도 인기 만점이에요!
태국 실크 제품도 놓치면 안 돼요. 스카프, 파우치, 쿠션 커버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짐 톰슨 브랜드가 가장 유명해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퀄리티가 정말 좋아서 특별한 선물용으로 추천해요. 저렴한 실크 제품은 야시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답니다.
태국 전통 문양이 들어간 에코백이나 파우치도 실용적이면서 예뻐요. 가격도 50-200바트 정도로 부담 없고, 가벼워서 여러 개 사와도 좋답니다!
태국 쇼핑, 이것만 사와도 성공이에요!
지금까지 태국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 4가지를 소개해드렸어요. 야돔, 타이거밤, 흰춘 오일 같은 약품들은 정말 실용적이고, 코끼리바지와 실크 제품은 태국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선물이 될 거예요. 이 제품들은 모두 세븐일레븐이나 대형마트, 야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넉넉하게 사와도 부담이 없답니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는 꼭 이 리스트를 참고해서 알찬 쇼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