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부터 관광까지...밀라노에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스팟 BES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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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부터 관광까지...밀라노에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스팟 BEST4

Editor: 홍시아 | 입력 2025-08-07 12:59:43 | 수정 2025-08-07 12:59:43

패션부터 관광까지...밀라노에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스팟 BEST4

패션의 도시 밀라노는 단순히 쇼핑만을 위한 곳이 아니에요.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이곳에서 꼭 가봐야 할 핫스팟들을 소개해드릴게요. 패셔니스타부터 문화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들이랍니다.

1. 두오모와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1. 두오모와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밀라노의 심장부에 위치한 두오모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고딕 성당이에요.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외관은 정말 압도적이죠. 옥상에 올라가면 밀라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해질 무렵의 풍경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두오모 바로 옆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몰 중 하나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있어요. 유리 돔 천장 아래 프라다, 구찌,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해 있죠. 중앙 바닥의 황소 모자이크 위에서 발뒤꿈치로 세 바퀴 돌면 행운이 온다는 전설도 있어요.

2. 브레라 지구 - 예술과 보헤미안의 만남

2. 브레라 지구 - 예술과 보헤미안의 만남

브레라는 밀라노의 몽마르트르라고 불리는 예술가들의 동네예요. 좁은 골목길마다 갤러리, 앤티크 숍, 아뜰리에가 숨어 있답니다. 특히 브레라 미술관은 라파엘로, 카라바조 등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미술 애호가들의 필수 코스예요.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열리는 브레라 앤티크 마켓도 놓치지 마세요. 빈티지 액세서리부터 희귀한 예술품까지 보물찾기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저녁에는 아페리티보를 즐기며 밀라노의 낭만적인 밤을 만끽해보세요.

3. 나빌리오 운하 지구 - 물의 도시 속 핫플레이스

3. 나빌리오 운하 지구 - 물의 도시 속 핫플레이스

나빌리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에 참여한 운하가 있는 지역이에요. 낮에는 평화로운 운하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저녁에는 활기찬 바와 레스토랑에서 아페리티보를 즐길 수 있어요.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열리는 벼룩시장은 빈티지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운하를 따라 걷다 보면 아티스트들의 작업실과 독립 디자이너 부티크를 발견할 수 있어요. 특히 일몰 시간대의 운하 풍경은 인스타그램 인생샷을 남기기에 완벽한 스팟이에요.

4. 콰드릴라테로 델라 모다 - 패션의 성지

4. 콰드릴라테로 델라 모다 - 패션의 성지

몬테나폴레오네 거리를 중심으로 한 패션 사각지대는 밀라노 패션의 심장부예요. 아르마니, 베르사체, 돌체앤가바나 등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모여 있답니다. 단순한 쇼핑을 넘어 각 브랜드의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패션위크 기간에는 거리 곳곳에서 패션쇼와 파티가 열려요. 평소에도 스트리트 패션의 최전선을 볼 수 있어 패션 피플들에게는 영감의 보고가 되는 곳이죠. 10 꼬르소 꼬모 같은 컨셉 스토어에서는 패션, 예술, 디자인이 융합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밀라노, 모든 순간이 특별한 도시

밀라노는 패션과 예술, 역사와 현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도시예요. 두오모의 웅장함에서 시작해 브레라의 예술적 감성, 나빌리오의 낭만, 그리고 패션 지구의 세련됨까지, 각 지역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답니다. 밀라노를 제대로 즐기려면 최소 3-4일은 필요해요. 이 핫스팟들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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