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수록 더 로맨틱해요...서울 프라이빗 스파 숙소 BEST 5

겨울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따뜻한 스파에 몸을 담그고 싶어지는 건 당연한 마음이에요. 바깥 세상이 추워질수록 프라이빗한 스파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거든요. 연인과 함께 따뜻한 욕조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상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서울과 근교에서 찾을 수 있는 프라이빗 스파 숙소들을 엄선해서 소개해드릴게요!

1. 반얀트리 클럽앤 스파 - 6성급 럭셔리의 끝판왕

서울에서 럭셔리한 호캉스와 스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반얀트리 클럽앤 스파는 정말 완벽한 선택이에요. 5성급을 넘어 6성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주거든요. 객실 내에서 사계절 변화하는 남산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서 언제 가도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프리미어 팀버 스위트 객실에는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어서 남산과 서울 시내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스파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위치: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가격: 반얀룸 48만원대부터
특징: 6성급 서비스, 남산뷰, 대형 릴렉세이션 풀

2. 서촌 BEST Kept Secret Loft - 숨겨진 보석 같은 곳

서촌의 언덕길 어딘가에 숨어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로, 시티뷰와 히노끼 욕조, 감각적인 인테리어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특별한 공간이에요. 서울 시내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통창 바로 앞에 마련된 넓고 깊은 자쿠지는 낮과 밤 언제 이용해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이용 인원이 2명이면 천장에 뚫린 통창으로 하늘이 보이는 루프탑 침실까지 온전히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서촌
가격: 1박 기준 20만원대
특징: 시티뷰 자쿠지, 루프탑 침실, 남산뷰

3. 정가헌 바이 버틀러리 - 전통과 현대의 조화

도심 속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프라이빗 스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에요. 종로구 창성동에 위치한 이곳은 주택가에 자리해 있어서 조용한 툇마루에 앉아 고요함을 느끼며 사색의 시간을 보내기 완벽해요. 욕조가 있는 공간과 침실에서는 고즈넉하면서도 플랜테리어한 한옥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마음이 절로 평온해져요. 숙소에 마련된 다도 세트로 한옥 스테이만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창성동 98-1
가격: 1박 기준 25만원대
특징: 한옥 스테이, 다도 세트, 경복궁 근처

4. 더리프 서울 사당 - 펜션 같은 도심 스파 호텔

서울 스파 호텔로 유명한 'UH SUITE'와 지냄의 협업으로 탄생한 하이엔드 호텔 브랜드예요. 사당역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훌륭하고, 총 14개의 객실이 모두 스파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요. 가장 인기 있는 B타입 객실은 자쿠지 바로 앞에 창문이 있어서 복잡한 도로와 시티뷰를 조망하며 여유롭게 반신욕을 즐길 수 있어요. 객실 내부가 마치 펜션처럼 꾸며져 있어서 서울 도심 속에서 잠시 휴가를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위치: 서울 관악구 남현1길 66
가격: 1박 기준 15만원대
특징: 전 객실 스파 완비, 펜션 스타일 인테리어

5. 혜화 1938 - 80년 한옥의 노천탕 낭만

80년 넘게 한 자리를 지켜온 한옥의 골조를 토대로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재구성한 독채 한옥펜션이에요. 한옥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 마당 한켠에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노천탕이 설치되어 있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밤에 아늑한 조명이 켜졌을 때도 예쁘지만, 담장 넘어 들어오는 햇살을 느끼며 한낮의 스파를 즐기는 것도 정말 좋아요. 특히 눈 내리는 날이면 운치가 더해져서 분위기가 한층 더 깊어진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16길 7
가격: 1박 기준 30만원대
특징: 독채 한옥, 야외 노천탕, 80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