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마산헌병 분견대는 일제강점기 마산에 주둔했던 일본 헌병대의 건물로, 현재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제강점기 헌병대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독립운동가 탄압의 역사적 장소이자, 당시 관공서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시관으로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고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광양 서천무지개분수는 음악, 영상, 레이저, 화염, 분수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공연을 제공하는 곳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됩니다. 개장 초기 멀티미디어 쇼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졌고, 최근 추가된 곡들의 연출이 단조로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에 개장한 다른 음악 분수들에 비해 관리가 잘 되는 편입니다.

울릉도 학포해안은 깨끗하고 맑은 바다와 해안 절경을 자랑하며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다만, 울릉도 자체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밤에는 바람이 많이 불며 사람이 적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렌터카나 택시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포다이버리조트에서 스노클링 장비 대여가 가능합니다.

조마벚꽃길은 경북 김천시 조마면 삼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벚꽃을 테마로 한 벽화가 조성되어 사진 찍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벚꽃 명소이다. 벚꽃길이 길게 조성되어 있어 벚꽃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에 위치한 철새관찰소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합니다. 단, 편의시설이 부족하므로 방문 전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구 해시계는 국토 정중앙인 양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서, 조선시대 앙부일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형물입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밤에는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해시계로서의 기능은 날씨에 제약을 받으며, 과거 군인 대상 바가지 요금 등의 불합리한 상업 행태가 있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해시계 주변은 걷기 좋은 거리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인근에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풀등모래섬은 밀물과 썰물에 따라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모래섬으로, 탁 트인 서해 바다와 넓은 모래사장이 매력적입니다. 다만,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하므로, 사전에 충분한 정보 확인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코바위는 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에 위치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싱싱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다만,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에 위치한 금락정은 금강변에 자리 잡은 조용하고 한적한 휴식 공간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정자에서 금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지만,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 두송산[아미산] 정상에 위치한 응봉봉수대는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였습니다. 2010년에 사하구에서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봉수대 모형을 설치하였으며, 현재는 아미산 둘레길과 갈맷길 코스에 포함되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