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수리 백악기 화석 산지는 약 1억 3천만 년 전의 백악기 지층으로, 다양한 공룡 화석과 연체동물, 고토양 구조 등이 발견되어 당시의 환경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가화천 강바닥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보 부족, 편의시설 미비 등의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고성 박진사고가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밀양 박씨의 고택으로, 3대가 성균관 진사를 지낸 가문의 집이다. 효자 정려 현판이 붙어 있는 드문 고택으로, 흙담길과 고풍스러운 정원이 인상적이다. 다도 체험과 예절 교육을 통해 한국 전통 가옥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숙박은 사랑채만 가능하며, 안채는 주인이 거주하고 있다.